남부도서관책읽는데이

이 콘텐츠는 Flash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콘텐츠를 보려면 Flash Player(무료)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도서관에 있어요!

※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경고문 및 기타 안내문

  • 게시판에 글을 등록할 때에는 주민등록번호등과 같은 개인정보가 등록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라며, 등록된 개인정보는 제3자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욕설, 근거 없는 비방, 광고, 선정적인 글, 반복게재 등 게시판 취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으며 관련법령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
  •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는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이 또한 위반시 관련법령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 17-08-08 15:34
<Anne> - 앤을 다시 만나다
 글쓴이 : sjsj123
조회 : 520  
  찌는 듯이 덥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얼굴에서 땀이 흘러내려 화장이 지워지고 엉망이 되었다. 휴가를 보내는 방법, 피서의 좋은 방법으로 집에서 책 읽는 것을 권한 사람들의 말이 떠올랐다. TV ‘서가식당’이란 프로그램에서 최근에 ‘휴가지에 들고가면 좋은 고전시리즈’로 ‘닥터지바고’ ‘그림동화집’ ‘이방인’을 가지고 얘기를 나누는 것을 보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게 참 신선하고 좋았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책과 고전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다.
  울산남부도서관 홈페이지에 간만에 들어와서 예전에 내가 썼던 글을 보다가 ‘빨강머리 앤’에 대한 글을 보았다. 읽다보니 또다시 앤에 대한 그리움이 샘솟았다. 그래서 내 방에 있는 동서문화사의 앤 전집을 펼쳐놓았다. 요새 십대, 이십대는 앤을 잘 모른다고 어디서 읽었는데 그런 걸 생각하면 나는 축복받은 세대다. 초등학교때부터 TV에서 ‘들장미소녀 캔디’ ‘빨강머리앤’ 등을 만화로 보았고 서점에서 ‘올훼스의 창’ ‘베르사이유의 장미’ 만화를 사서 보았다. 또 파름문고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뭔가 삭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인터넷에서 앤을 검색하다가 앤이 또 드라마로 제작되었다는 걸 알았다. 넷**스에서 얼마전에 했다는 <앤(Anne)>. 앤 셜리와 길버트 브라이스. 앤과 길버트가 원작의 실제 나이대로 캐스팅되었는데 원작과는 내용이 조금 달랐다. 드라마는 왜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지 않고 변형되는 것인지. 그래도 앤과 길버트의 내용이 많다면 큰 불만은 없다. 길버트 역을 맡은 소년은 볼수록 괜찮았다. 앤 드라마를 볼 때 여자들이 제일 먼저 묻는 말은 “길버트는 어때?”이다. 길버트는 어렸을 적 아니 지금도 아마 모든 여자들의 마음속 영원한 남친일 것이다.
  이번 작품은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모든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왜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가는 여행상품은 없는 건지 모르겠다. 캐나다 여행상품은 있어도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가는 여행상품이 없다. 일본인들은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많이 간다던데. 자유여행으로 가는 걸까. 지금부터 캐나다에 가는 여행경비를 모아야겠다.
  앤과 길버트의 이야기는 읽고 또 읽어도,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가 않는다. 이런 게 고전, 클래식일까. 앤, 다시 책도 읽고 드라마도 봐야겠다. 이번 여름휴가는 행복한 휴가가 될 것 같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 담당부서 : 학교도서관지원협력과
  • 담당자 : 이미란
  • 전화번호 : 259-7571

만족도 조사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